챕터05. 탁구 용품 구매 방법 ㅣ 생활체육 탁구 입문자를 위한 탁구학개론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넷지마스터 입니다 :)
생활체육 탁구 입문자를 위한 탁구학개론 챕터5에서는 지난 챕터들에서 다룬 탁구 용품들을 어떻게 구매하는지를 다루고자 합니다. 탁구 용품 오프라인 매장이 주변에 드문 만큼 온라인으로 용품을 구매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온라인 스토어에서 탁구 용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 탁구 입문자를 위한 탁구학개론 챕터05. 탁구 용품 구매 방법 - 탁구학개론은 이미지와 영상 자료가 다수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위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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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구매 경로 - 용품사 직영 사이트 / 소셜 커머스 / 네이버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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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탁구 용품을 구매하는 곳은 크게 세 곳이 있습니다. 첫째는 용품사나 브랜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 홈페이지이며, 두 번째는 쿠팡과 같은 소셜 커머스, 마지막으로는 네이버 스토어입니다. 이 중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가입되어 있는 네이버 쇼핑 즉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로 첫째는 최저가를 찾아 다른 스토어에서 단품으로 구매하는 경우 네이버 쇼핑은 적립금을 한곳으로 모을 수 있으나 직영 홈페이지는 그럴 수 없습니다. 둘째로 소셜 커머스는 네이버 최저가 대비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용품의 카테고리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곳을 찾기 어려워 세트 상품이 아니고는 러버와 블레이드 부착 서비스를 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최저가 검색이 편하고 적립금, 이용 편의성이 좋은 네이버 쇼핑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리며, 특히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의 적립금이 꽤 크기 때문에 반드시 네이버 쇼핑을 통해 탁구 용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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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구매 방법 - 네이버 스토어 탁구 용품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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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탁구 용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보여드겠습니다. 챕터2에서 추천드린 비스카리아를 입력해 보면 꽤 많은 스토어들이 뜹니다. 이 중에서 빅파워, 프리미엄과 같은 등급을 가진 스토어들은 제가 많은 곳들을 이용해 보았을 때 검증이 된 곳들이기 때문에 가격과 조건이 맞는다면 어디서든 구매하셔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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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을 리뷰 많은 순이나 좋은 순으로 바꾸면 가장 높은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의 더블스포츠 용품사가 제일 위에 뜹니다. 모든 상품이 최저가인 것은 아니지만 용품의 종류가 많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고 각종 편의 서비스들이 많아 저도 다시 탁구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많이 이용한 스토어입니다. 익숙한 스토어인 만큼 더블스포츠에 등록된 용품들을 기준으로 구매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블스포츠의 목차 순서대로 용품을 보면서 정말 입문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용품들만 장바구니에 담아보겠습니다. 우선 블레이드부터 보겠습니다. 제가 챕터2에서 추천드린 비스카리아를 찾기 위해 라켓 - 셰이크 - 버터플라이를 눌러보면 최근 출시된 순서대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인기도 순을 눌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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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스카리아가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일단 비스카리아를 눌러보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매 시 네이버 페이 적립금이 있고, 멤버십 플러스의 경우 적립금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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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선택지에서 저는 FL을 사용하니 FL을 고르고 러버도 같이 구매할 것이기 때문에 러버 부착 서비스를 신청해 줍니다. 챕터4에서 말씀드린 대로 러버 부착하는 게 입문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고 글루도 구매해 줘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처음은 부착 서비스를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FL, 부착 신청을 선택하고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블레이드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이 무게 신청인데 아래로 내려보면 비스카리아의 평균 중량이 85g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5g을 기본으로 염두에 두고 Q&A를 눌러보시면 이분처럼 질문을 하면 용품사에서 답변을 해줍니다.

 

직접 작성해 보면 '상품 Q&A 작성하기'를 클릭하여 '비스카리아 FL그립 85g 재고 있나요?' 이런 식으로 질문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글로 질문하는 게 불편하시다면 등록된 용품사 전화번호로 재고에 대해 문의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전화를 받으면 즉각적으로 친절하게 재고 현황을 알려줍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보통 포스트잇에 무게를 적어 블레이드 박스에 붙여두기 때문에 중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온라인 매장은 이런 식으로 문의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력이 매우 강하거나 약할 경우 평균 중량에서 + - 5g의 무게가 필요할 경우 재고가 없을 수도 있어 네이버 스토어를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무게를 찾아야 합니다. 그럴 경우 러버 부착 서비스를 받기 위해 원하는 무게의 재고가 있는 곳에서 러버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용품들은 배송료만 무료로 된다면 최저가를 찾아 다른 곳에서 구매하셔도 되는데 러버와 블레이드만큼은 같은 곳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블레이드 선택을 마치고 다음으로는 러버를 선택하겠습니다. 러버 같은 경우 챕터3에서 말씀드렸듯이 돌출 러버나 점착 러버가 아닌 비점착 평면 러버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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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단 평면 러버에서 낮은 가격 순으로 해보면 플렉스트라의 경우 과거 스피드 글루잉 시절에도 컨트롤 러버로 쓰였는데 지금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대분류가 평면 러버여서 그런지 허리케인 시리즈는 점착 러버인데 최저가 목록에 있습니다. 이제 내려와서 3만 원 대 러버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 와중에서 챕터3에서 추천드린 로제나를 선택하고 탁구학개론에서는 셰이크핸드 기준으로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적색, 흑색 한 장씩 총 두 장을 구매해 주셔야 합니다. 적색, 흑색 이렇게 해서 두 장을 장바구니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탁구 블레이드가 원하는 중량이 있는지만 확인되면 라켓은 구매를 마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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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러버 보호 용품에서는 일단 가장 필요한 것은 러버 클리너와 스펀지입니다. 화면을 보시면 확실히 버터플라이의 클리너가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관계없이 클리너의 기능상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만약 클리너만 있는 단품을 구매하면 추가로 스펀지를 구매해 줘야 합니다. 뚜껑이 있는 스펀지를 구매하면 스펀지가 젖어있기 때문에 보관이 편리하긴 하지만 비용을 생각해서 클리너와 스펀지가 함께 동봉된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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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ATD 클리너 세트를 장바구니에 넣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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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보호 필름의 경우 매일 탁구를 치신다면 보호 필름까진 필요 없으나 자주 운동을 못하시는 상황이라면 보호 필름이 있는 게 좋기 때문에 구매해 보겠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비점착성이라고 적혀 있는 것들은 보호 필름 자체에 끈적임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끈적임을 가지고 있는 러버인 점착 러버에 사용되는 것들이니 비점착 러버를 구매할 저희는 접착력이 있는 보호 필름을 구매하면 됩니다. 저렴한 게 두 개가 있는데 모두 품절이기 때문에 니타쿠 것을 구매하겠습니다. 가끔 점착 러버를 위한 필름인지 점착력이 있다는 것인지 말이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확인해 보면 접착력이 있는 필름이 맞습니다. 앞뒤로 붙여야 하니 두 장을 구매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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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사이드 테이프 같은 경우 러버 부착 서비스를 받을 때 붙여달라고 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비스로 부착해 줄 경우 보통 12mm 짜리를 부착해서 보내줍니다. 그립 테이프는 블레이드 그립이 손에 맞는다면 감각 때문에 없는 게 좋기 때문에 지금은 구매하실 필요 없고 나중에 구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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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액세서리는 타월이나 아대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꼭 구매할 필요 없습니다. 다음으로 기타 분류를 보면 여기에 있는 것들은 동호인들이 필요한 것보다는 탁구장 관장님이나 코치님이 필요한 제품들입니다. 그러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탁구공을 보면 연습구가 아닌 시합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시합구는 챕터4에서 말씀드렸듯이 구장마다 대세 탁구공이 있습니다. 그래서 탁구장에서 주로 쓰이는 탁구공을 나중에 구매하시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싼 시합구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렬을 최저가 순으로 하면 티마운트 공은 저렴하긴 하나 제가 사용해 본 적이 없고 대회나 리그전에서도 본 적이 없어서 넘어가고, 그 아래에 있는 엑시옴이나 도닉 중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일단 엑시옴 탁구공을 구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탁구화 같은 경우는 정말로 시착을 해보시는 걸 권해드리나 주변에 착화해 볼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온라인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탁구화는 정사이즈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탁구화 같은 경우 같은 브랜드 내에서도 발볼 사이즈나 앞뒤 사이즈가 다릅니다.

 

​미즈노의 경우 저는 드라이브9, 드라이브 EL, 보아, 메달 이렇게 총 4개의 탁구화가 있는데 제 발사이즈가 265mm인데 정사이즈로 주문하면 발 앞부분에 엄지손가락을 가로로 한 만큼 발끝에 공간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반절만큼만 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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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탁구화도 밑창이 고무이기 때문에 소모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좀 많이 뛰어다니는 스타일이라 밑창이 닳는 것도 있지만 인솔이 구멍 나는 경우가 있어서 인솔 교체 포함 1년 좀 안되게 탁구화를 사용합니다. 탁구화를 구매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말씀드린 사이즈, 착화감이고 두 번째는 바닥의 접지력이고, 그 외의 기능성은 가격이 높아질수록 더 가볍거나 통풍이 잘 된다든지, 신발 끈이 아닌 보아와 같은 다이얼 기능이 추가되는 것인데 크게 중요한 점은 아니기 때문에 꼭 비싼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최저가순으로 정렬해서 재고가 없는 것들은 넘어가시고 5~6만 원 대 제품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보시면 제가 챕터4에서 미즈노, 아식스, 버터플라이, 엑시옴 제품을 많이들 신는다고 했는데 요새는 줄라나 리닝 탁구화도 많이 보입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시는 걸로 이 가격대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단 줄라거로 장바구니에 넣어두겠습니다. 2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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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탁구화를 구매하고 이제 탁구 양말을 구매하겠습니다. 탁구 양말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두툼함이 비슷하게 출시됩니다. 낮은 가격 순으로 해서 저렴한 걸로 일주일에 두세 번 운동한다 생각하고 세 켤레 구매하겠습니다. 세 켤레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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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가방은 꼭 구매하실 필요 없이 가지고 있는 운동 가방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확실히 탁구 가방들이 탁구 용품을 넣기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이 많긴 합니다. 필요하시다면 상품 내용을 보시고 원하는 디자인의 가방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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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케이스의 경우는 탁구를 치다 보면 분명 라켓을 두 개 이상 가지게 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저는 이런 하드케이스 소재로 된 라켓이 두 개 이상 들어가는 케이스를 선호하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케이스 하나에 2만 원 이상 쓰는 게 입문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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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케이스들도 라켓을 보호하는데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런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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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탁구공 케이스는 대부분 탁구 가방에 장식용으로 쓰이고 있는데 굳이 구매 안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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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주머니의 경우도 구매 안 하셔도 되는데 1,500원짜리는 가격이 저렴하니 하나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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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용품은 탁구가 아무래도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다 보니 많이들 착용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발목과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무릎과 발목 보호대로 5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모두 잠스트 제품입니다. 잠스트 보호대가 꽤 유명하고 기능이 좋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더블스포츠에 종류도 많고 비싸지 않게 파는 편이라 구매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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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니폼의 경우는 챕터4에서 말씀드렸듯이 흰색만 아니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대부분 흰색이 없는데 이 제품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건 구매하시면 안 되는데 가끔 모니터로는 흰색처럼 보이는데 실제론 흰색이 아닌 경우도 있긴 합니다. 이렇게 얼핏 보면 흰색이나 실제론 회색인 경우도 많습니다. 탁구복은 가지고 계신 운동복을 입으시면 되기 때문에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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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보여드리고 있는 더블스포츠 외에도 여기저기 탁구 네이버 스토어를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은 게, 보시면 이렇게 스토어별로 이벤트나 특별 할인 같은 게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재미 삼아 여기저기 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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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포츠에는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보면 재밌는 상품이 있네요. 이런 식으로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을 세트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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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수들이 사용하는 용품들을 영상으로 정리해 둔걸 보면 선수들이 정말 이 조합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렇게 세트로 구매하면 다른 용품을 서비스로 주기 때문에 나중에 탁구 용품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시고 마침 필요한 조합이라면 세트로 구매하면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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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할인 판매도 낮은 가격순으로 보면 달력도 있고 신데렐라 사이즈라고 해서 사이즈만 맞는다면 저렴하게 유니폼을 구매하실 수도 있고, 요새는 잘 쓰이진 않는 심리스 탁구공이나 6구짜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용품을 구매할 기회가 있으니 다양한 스토어를 방문해서 이벤트 카테고리를 확인하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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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세트 상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미 블레이드와 러버를 따로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제가 추천하는 조합이라면 아마 다른 동호인들도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쓰이는 조합이기 때문에 용품사도 세트 상품 목록에 올려뒀을 겁니다. 세트 상품 중에 제가 추천드린 로제나 러버 세트를 찾아보면 비스카리아는 보이지 않으나 챕터2에서 말씀드린 동일 구조 티모볼 ALC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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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볼 ALC는 더블스포츠의 경우 156,000원에 판매 중이고 거기에 로제나 2장 64,000원을 더하면 220,000원입니다. 그러면 세트 상품으로 구매하면 4,000원 정도 이득을 보는 거죠. 만약 티모볼 ALC도 괜찮으시면 이전에 추가해둔 비스카리아와 로제나를 장바구니에서 지워주시고 티모볼 ALC의 무게 재고를 용품사에 물어봐 주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낱개 구매를 기준으로 구매를 진행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할 때 입문자가 반드시 구매해 줘야 하는 용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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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러버와 블레이드를 직접 붙여보고 싶으시다면 글루도 함께 구매해 주셔야 합니다. 글루의 경우 입문자분들이 처음부터 러버를 다양하게 교체하는 경우는 저는 많이 보지 못해서 처음부터 200ml 이상의 대용량을 구매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글루가 라텍스, 물과 더불어 여러 화학 용품이 들어가 만들어지지만 오래 방치하면 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능하면 용품사의 러버 부착 서비스를 받는 걸 권해드리나 그래도 직접 붙여보고 싶다면 저렴하거나 적은 용량의 글루를 경험 삼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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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도순에서 가장 위에 있는 M2K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해 봤을 때 묽은 글루로 나쁘지 않고 스펀지까지 동봉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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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용품 구매에 대한 내용이고 결제 전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부분은 각 스토어마다 자체 서비스가 있습니다는 것입니다. 더블스포츠의 경우 운동화 자수 서비스라든지 동호회 상품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 유니폼 마킹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마킹 서비스의 경우 제 구매 경험으로는 일정 금액의 유니폼을 구매하면 흰색 마킹 한 줄은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러버 부착 서비스가 있는데 이거는 가끔 블레이드를 구매할 때 러버 부착 신청 선택란이 누락되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포함시켜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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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서비스를 들어가 보면... 수리와 세척 서비스가 있는 건 이번에 저도 처음 알았네요. 사이드 테이프 부착은 앞서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 같은 경우 사이드 테이프를 붙이는 걸 좋아하지 않고 제품을 받았을 때 블레이드에 찍힘이나 하자는 없는지 보기 위해 부착 서비스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래 네이버 스토어들을 이용해 보니 하자 있는 블레이드를 보내는 경우는 없어서 믿고 러버 및 사이드 테이프 부착 서비스를 마음 편히 받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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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각인 서비스의 경우 저도 더블스포츠에서 구매할 때는 항상 각인 서비스를 받습니다. 각인 서비스를 받을 때 문구의 위치를 최종 결제를 할 때 원하는 위치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각인 서비스가 말 그대로 레이저로 목재에 홈을 파는 거기 때문에 민감하면 각인된 부분이 손에 이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를 최종 결제 때 적어두는 게 좋습니다. 화면의 사진처럼 이 위치에도 각인이 가능하고 오른손잡이 기준 이쪽에 손바닥이 닿는데 저는 그 느낌이 싫어서 항상 반대쪽 아래에 각인을 부탁드립니다. 글자 폰트를 바꾸고 싶을 때는 최종 결제의 요구 사항으로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따로 전화로 부탁드리거나 네이버 톡톡 문의를 통해 더블스포츠에서 예시로 올려둔 폰트를 스크린샷을 찍어 보내 폰트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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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로 결제하기 위해 장바구니로 가주시면 이렇게 제가 신청한 상품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총 311,600원이네요. 일단 제가 판단했을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로 초기 비용이 311,600원이 들고 이 정도를 권장해 드리는데, 계속 탁구를 치게 될지 확신이 안 서는 입문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중고 판매가 쉽지 않은 탁구화는 제외하고 스텝을 배우기 전까지는 일반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탁구화 구매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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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탁구화를 포함하여 총 주문하기를 하시면 이렇게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이제 해줘야 할 것은 개별 입력을 눌러준 뒤 블레이드 중량 및 러버와 사이드 테이프 부착 서비스 여부를 재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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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 85g으로 부탁드립니다. 러버 부착과 사이드 테이프 부착도 부탁드립니다. 예 이런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결제 금액은 총 311,600원이고 배송료의 경우 더블스포츠는 5만 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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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을 살펴보면 저 같은 경우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최대 22,000원 정도 적립을 받습니다. 적립 받으면 실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할인 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새는 블레이드 그립이 손에 맞는지, 탁구화가 맞는지 확인하려는 것만 아니라면 온라인 구매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요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다 해도 예전 동대문에서 구매하던 시절처럼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적지 않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온라인 구매 방법을 마치고 다음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꼭 확인해 봐야 할 것들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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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프라인 구매 방법​

 

기본적으로 구매해야 할 용품과 그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구매 방법에서 다룬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할 수 없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방문해서 경험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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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째로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블레이드 그립을 잡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들은 박스째로 블레이드를 진열해두고 있기 때문에 같은 블레이드라도 FL과 ST그립을 모두 잡아보시고 구매할 블레이드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가는 것들은 한 번씩 잡아보시고 그 느낌을 기록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립의 느낌을 기록해두면 추후에 온라인에서 구매하더라도 그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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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탁구화를 반드시 신어보시길 바랍니다. 관심 있는 탁구화의 사이즈를 한 치수 작은 것, 정사이즈, 한 치수 큰 것 이렇게 세 가지를 직원분께 부탁드려 착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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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브랜드별로 유니폼을 입어보시길 권합니다. 브랜드마다 사이즈 치수가 다르기 때문에 버터플라이, 빅타스, 엑시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유니폼을 한 번씩 입어보면 추후에 온라인에서 유니폼을 구매할 때 몸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기 편합니다. 상의만 입어보시지 마시고 반드시 하의도 입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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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치며​

 

이상 챕터5에서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탁구 용품을 구매하는 방법을 다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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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챕터6에서는 용품 구매 시 러버 부착 서비스를 받지 않으셨거나 추후 직접 러버를 부착하실 때 도움이 되도록 러버 부착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언제든 제가 미쳐 언급하지 못한 중요한 내용이나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